우여곡절이 많았던 파리에서 스위스 바젤로 기차
파리에서 바젤로 출발했다가
기차에 문제가 생겨 다시 파리로 돌아가서
다시 바젤로 가는 기차를 탔던....
총 6-7시간은 걸렸던 것 같다.
그날 일정을 정말 망쳐버렸던 기억이 난다.
비트라하우스 안에 있는 카페테라스에서
허겁지겁 밥을 먹고
얼른 구경하루 고고
우여곡절 끝에
스위스 바젤에서 비트라하우스로 왔다.
다행히 남편의 친한 부부가 스위스 바젤에 살고 있어서 우리의 1일 가이드가 되어주었다.
지금 생각해도 너무너무 감사하구....🙇🏻♀️
비트라하우스는 독일에 있어서
스위스 바젤에서 10분만 택시 타고 가면 독일!
사실 스위스 바젤에 온 이유는
여기 뿐이 였다.
워낙 디자인 가구를 좋아하기도 했고
지금 생각해도
유럽여행에서 가장 잘 다녀온 곳 중 하나!
이사진
그대로 옮겨서 집에 놔두고 싶어요
밖에 뷰가 압도했다.
언젠간 박공지붕에 큰 유리가 있고
정원이 보이는 집에 살고 싶다.
혼자만의 책상
이렇게 귀엽기 있나요.
늘 내 책상은 너저분한데....
조아조아
초록이들
기차 일정 때문에 2시간 정도밖에 못 둘러본 게
너무 아쉬웠다.
아쉬우니 또 가야겠다!
여기서 판매도 하는 것 같았다.
우리 집에 있는 아르텍 벌꿀 조명.
집에 있는 건 빈티지 제품으로 구입했는데
남편이 좋아하는 조명이다.
식물과 가구들이 조화롭다
역시 공간엔 식물이 있어야 해.
여기 공간 컨셉도
너무너무 좋았어
여기가 내 아뜰리에면
얼마나 좋을까유?
이렇게 만들 수 있는 그 날까지!
엘리베이터 버튼
이렇게 귀여울 일?
기프트샵은 필수
여기서 자석이랑 포스터 엽서들은 잔뜩 샀다.
쇼핑이 끝난 후 밖에서 잠시 쉬는 시간
건축물 자체도 너무 아름다운 비트라 하우스
푸른 들판과 너무 잘 어울린다.
영화의 한 장면 같아요
다시 바젤로 돌아와
저녁과 함께 맥주를 먹기로!
캬
사진만 봐도 시원해
좋은 것 보고
맛난 것 먹고
행복했던 하루였네
귀여운 민들레 문진 산 기념으로
버스도 이쁘네요
바젤 숙소에서 자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서 좋았다.
스위스 부부가 우리 일정이 꼬인 걸 알고
전부 해결해주었다.
감사한 마음...
크리스마스 선물이라는
과자
맛있었어
자 떠나요
어디로?
즐거웠어요 스위스 바젤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산 해운대 대림맨션, 논픽션 NONFICTION, 부산 가볼만한 곳 (0) | 2021.03.17 |
---|---|
랜선 유럽여행 / 🇫🇷 프랑스 파리 (Paris), 마레지구, 쇼핑, 메르시(Merci) (0) | 2021.03.07 |
랜선 유럽여행 / 🇫🇷 프랑스 외각 여행, 프랑스 파리 (Paris), 루앙 (Rouen), 에트르타 (Etretat), 클로드 모네 (0) | 2021.03.07 |
랜선 유럽여행 / 🇫🇷 프랑스 파리 (Paris), 루브르 박물관, 오르세 미술관, 에펠탑, 클로드 모네 (0) | 2021.03.07 |
차박캠핑 / 디스커버리4 차박, 캠핑, 캠핑카라반 아드리아, 고래불해수욕장 (0) | 2021.03.06 |